취화 후퉁, 베이징 최초 개인식당이 개업한 골목

2020-07-03

(취화골목 사진 출처 蒋晨明)

베이징 추이화 골목(翠花胡同)은 중국 개혁개방 사상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곳으로, 중국 개혁개방 이후 베이징 최초의 민영 개인 식당인 웨빈 판관(悦宾饭馆 열빈식당)이 탄생한 곳이다.

 취화골목은 다른 골목들과 마찬가지로 보통의 좁은 골목길이다. 

1980년 10월 7일, 베이징 완바오(北京晚报) 신문에 식당의 개업 소식이 실렸다. 비록 가게 면적이 크지는 않았지만, 당시 시대적인 의미가 있었다. 당시에 창업자와 그 아내는 본래 한 단위 식당의 요리사였다.  개인의 경제활동이 허락되면서, 그들은 개혁개방의 춘풍을 타고, 자신들의 기술을 발휘하여, 작은 식당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개업 이후에 가게는 해외 매체의 취재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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