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사합원의 맛과 멋을 가진 죽원호텔

2019-11-15

만약 베이징 여행에서, 고색고풍의 베이징 사합원에 숙박을 하고 싶다면, 서성구의 주위안 호텔(竹园宾馆)도 괜찮다. 이곳은 원래 청나라시기 대신 청솬화이 (盛宣怀)의 저택이었으며, 정자누각과 대나무 등이 그윽한 환경을 조성한다.

죽원호텔은 앞두 2개의 원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문으로 들어서면 가산석이 맞이하고 가산석 우측은 원락의 회랑이 있으며, 회랑의 우측으로 취양헌 (醉杨轩) 건축이 연결된다. 

취양헌 (醉杨轩)은 호텔 내에 자리한 베이징 관부요리를 주로 하는 레스토랑으노, 이곳의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은 매우 유명하며, 함수처 샐러드 (含羞草沙拉) 역시 매우 특색있다.

식사를 하고나서 잠시 원락을 산책하며, 베이징의 중급규모의 사합원을 감상해도 된다. 

원락 남단에는 호텔의 숙박장소인 청송루(听松楼)가 있다. 방안 내부의 인테리어 역시 중국식이며, 방에서 창밖으로 아름다운 후원 풍경이 보인다. 특히 가을철에는 후원의 떨어진 노란 은행잎이 아름답다. 

주소 西城区旧鼓楼大街小石桥胡同24号竹园宾馆内

출처 : 베이징 서성구 문화관광국 畅游西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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