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삼림공원 봄꽃 감상 최적기 돌입

2019-04-04

봄철, 베이징 올림픽삼림공원(奥林匹克森林公园)에는 30여 품종, 10만 여 그루의 봄꽃화훼가 차례대로 피고진다.

올해 올림픽삼림공원의 봄꽃시즌은 5월 3일까지다.

- 시기별 감상화훼

3월 하순 - 4월 초 : 산 복사꽃, 개나리, 목련

4월 : 유엽매, 산살구꽃, 벽도, 벚꽃, 해당, 라일락 등

그외 들꽃으로는 자주 붓꽃과 민들레, 이월란 등이 있다.

- 감상 노선

크게 3개 지역으로 남원의 호수연안, 북원 북문구역, 북원 남문 구역이 있다.

노선 1 : 전체 3km 최장 남원 호수주변 꽃감상 노선 : 복사꽃, 살구꽃, 해당, 벚꽃 위주이며, 상황에 따라 도보, 전동 보트, 자전거, 전동차 등을 이용하며, 꽃감상과 함께 공원 유람을 할 수 있다.

노선 2 : 북원 북문구역 : 체육원 인근으로 꽃감상 면적은 약 5만 평방미터, 각종 해당과 유엽매 위주이다. 숲과 잔디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노선 3: 북원 남문 구역 : 북원 남문에서 북쪽으로 향한다. 꽃감상 면적은 20만 평방미터로 환경은 조용한 편이고, 화훼품종도 다양한다. 산복사, 해당, 개나리, 라일락 등이 서로 어울려 피어 있다.

北京旅游网韩文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