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의 새해맞이, 고궁 885개 문물로 궁궐 설맞이 재현

2020-10-31

 고궁박물원 '자금성의 설맞이 (紫禁城里过大年)' 전람의 전시문물은 대부분 건륭중기의 것이며, 전람기간은 1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속된다.

 

1월 6일 오전, 고궁 오문-안시루 전시실에서 자금성의 설맞이 전람 (贺岁迎祥——紫禁城里过大年)이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이번 전람에서는 885개의 문물로 과서 황궁에서 새해맞이세 쓰던 장식, 행사를 재현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전람의 시기연대는 건륭조 중기인데, 이는 그때가 청나라의 번영시기로, 당시의 새해맞이 장면이 매우 대표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전시가 열리는 오문 안시루 전시실 (午门-雁翅楼展厅)은 면적이 매우 크고, 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 현대화된 시설의 전시공간으로 그동안 중요한 전시를 이곳에서 여러 차례 열어왔다. 이번에도 오문 정전과 동서 안시루 전시실은 사상 가장 풍부한 비상설전람인 자금성에서 설맞이 전람을 열며, 전시 문물 수량 역시 885개로 문물수량이 가장 많은 고궁전람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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