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원 청동문화재 호영, 중국 품으로 돌아와

2020-11-26

12월 11일, 중국국가박물관에서 청동 문화재 '호영(虎鎣)' 의 소장 의식이 열렸다. 이로써, 해외로 유실된지 100여 년 만에 원명원의 청동 유물이 중국으로 돌아왔다. 

청동 '호영 (虎鎣)'은 서주 말기의 문물로, 올해 3월에 영국 옥션에서 거래될 예정이었으나, 중국국가문물국이 소식을 듣고나서 곧바로 다방면에 걸친 노력 끝에, 판매상으로 부터 문물을 기증받게 되었다. 

지난 9월, 국가문물국 대표단이 영구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청동 호영 문화재 기증수여 의식을 거행했다. 그후 11월 23일에 문물이 안전하게 베이징에 도착하였다. 

최근들어, 국가문물국은 유실된 문화재를 찾기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30여 차례에 걸여 약 4000건의 유실문화재를 되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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