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 올해도 방문객량 기록 세울 듯

2018-11-14

고궁 박물원 측 소식에 따르면 올해, 고궁을 찾은 참관객이 1700만 명으로 예측되며, 세계박물관 계에서 최고 기록을 세울 듯 하다고 전했다.

2002년 고궁박물원의 연간 방문량은 700만명이었으며,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은 루부르 박물관으로 매년 800만명을 접대했다.

그후 10년, 고궁의 연간 방문량은 1500만명으로  무섭게 증가했다.  참관객의 증가에 따라 고궁 측에서는 시간제 제한정책, 하루 방문객수 제한 정책 등을 실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고궁을 찾는 방문객을 줄어들지 않았으며, 작년에는 1675만 명이 고궁박물원을 찾았으며, 올해는 1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작년의 경우 루부르 박물관은 810만명으로 방문량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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