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6일, 고궁박물원과 경덕진시 인민정부가 연합 거행하는 '명대 어요자기 - 경덕진 어요유적 출토 및 고궁박물원 소장 가정, 융경, 만력자기 대비전(明代御窑瓷器——景德镇御窑遗址出土与故宫博物院藏传世嘉靖、隆庆、万历瓷器对比展)'이 고궁박물원 경인궁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람은 2015년 시작하여 이미 여러 차례 열렸던 전시시리즈로, 고궁박물원 소장 명나라 어요자기 전세품 및 경덕진 어요유적 출토의 자기 표본을 전시하는 것이며, 시대와 유형에 따라 대비전시를 한다. 이는 자기의 생산지와 사용지에서 합작으로 가능한 전시다.

이번 전람은 4개 단원으로 구분되며, 총 300여 개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