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삼림공원(奥林匹克森林公园)에도 가을이 한창이다. 올림픽 삼림공원 제7회 화훼감상시즌 - 가을 채엽전이 이미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속된다. 

현재 올림픽삼림공원의 채엽들이 변색을 시작했으며 이미 최적감상기에 들었다. 그외에도 북원구의 코스모스 밭도 꽃을 피웠다.

 채엽전 기간, 올림픽삼림공원 내의 수천 묘 채업수들이 차례로 변색을 하여, 다양한 칼라를 수 놓으며,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중 남원구 화거수와 은행숲, 습지의 갈대 등이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이룬다.  삼림공원 내에는 십여 종의 채엽수들이 있어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