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천진 도시간 고속렬차편렬차 전부 “부흥호” 로

2018-08-02

북경과 천진을 오가는 도시간 고속철도가 8월 1일 운영 10주년을 맞았다. 10년간 철도는 루계로 승객 2억 5천명을 안전하게 운송했다. 이날 북경-천진 고속렬차편 렬차가 전부 “부흥호” 고속렬차로 바뀌였고 8월8일부터는 시속 350킬로메터로 운행된다.

북경천진 도시간 철도는 시속 350킬로메터로 설계된 첫 고속철도로 개통이래 승객운송량이 해마나 증가했다. 2009년 1456만명이였던 승객 수송량이 2018년 현재 상반기 수송량만 1486만 2천명을 넘어섰고 일평균 운송량은 8만2천명에 달한다. 일간 운행렬차수는 초기의 47쌍에서 현재 108.5쌍까지 늘어 북경과 천진을 오가는 승객들이 선차적으로 선택하는 출행방식이 됐다.

이밖에 북경-천진 도시간철도는 우리나라 초고속렬차의 발전성과와 운영품질을 자랑하는 국가급 명함장이 되였다. 십년래 선후하여 60여개 나라 300여명 정계 주요인사들이 이 철도건설을 시찰하고 체험했다.

CNR